Unity를 모르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AI로 Unity 서비스를 React로 옮긴 방법
이 글은 C#/Unity 경험이 없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운영 중인 Unity 서비스를 React/Next로 마이그레이션하며, 검증 지점을 코드에서 자연어 명세로 옮긴다는 발상을 바탕으로 AI 협업 흐름 전체를 설계한 과정을 다룹니다. 특히 읽지 못하는 원본 코드를 AI가 관측 가능한 동작 중심의 명세로 번역하고, 그 명세를 구현·검증·리뷰가 참조하는 단일 기준으로 삼는 하네스 엔지니어링 접근을 설명합니다. 또한 iOS Safari의 한글 IME 이슈 사례를 통해 AI가 제시하는 ‘가장 흔한 정답’이 내 상황에 맞는지는 개발자가 판단해야 함을 보여주고, 단락 단위 가상 스크롤 전환 과정에서 AI를 “가설을 싸게 만들고 빠르게 버리는” 도구로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다룹니다. 나아가 hook 기반 자동 안전장치와 도메인별 AI 리뷰어 분리, 그리고 자율성을 의도적으로 제한한 트레이드오프 판단까지, 정확성이 중요한 마이그레이션 작업에서 AI에게 어디까지 맡길지 정하는 판단력을 실무적 관점에서 살펴보는 글입니다.
